바다가 아름다운 카페 - 씨엔블루

제주도의 바다는 어디를 가나 아름답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다 다르면서 아름답다

조용한 바다

파란 하늘과 새하얀 모래가 대비되는 바다

작은 섬이 눈앞에 펼쳐진 바다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

어디를 가나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 풍경

 

이런 제주 바다의 풍경 중에서

파도치는 모습이 아름다운 곳을 꼽는다면

아마도 제주의 남쪽 서귀포 산방산 앞바다가 아닐까

특히 사계리앞바다

이곳은 백사장이 있지만

경사가 심하고 파도가 강해 해수욕장으로 부적격하다

그러나 파도치는 모습은 아름답다

특히 이제 곧 다가올 여름에는 더욱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는 또 다른 매력이다

그냥 비바람에 바다를 볼 수는 없지만

집안에서 창을 통해 본다면

색다른 여름 풍경이 아닐까

 

사계리 해안가에 요즘 찻집들이 많이 생겼다

그 중에는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찻집

씨엔블루

이 곳 2층에서 내려다 보는 사계리 바다는 참 아름답다

폭풍우가 밀려오는 여름날

2층에서 뜨거운 커피 한잔 마시면서

밀려오는 파도를 감상하고 싶다

 

 

 

 

오른쪽 코너에 있는 1층방은 주인장의 사무공간 겸 정보가 필요한 손님들의 공간

2층은 우리가 앉았던 파도치는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자리

그리고 2층 왼쪽은 주인장이 설치한 망원경으로 멀리 송악산을 바라보면서

주인장은 "총각네 야채가게"를 쓰신 경영컨설턴트 김영한선생님이시다

순천만갈대숲을 만드는 컨설팅으로 전국에 강의를 많이 다니셨고

이제는 은퇴하셔서 제주에서 커피연구라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셨다

 

 

같은 해변 풍경 다른 느낌 - 1층 

 

 

같은 해변 풍경 다른 느낌 - 2층 

 

 

주인장이 관련된 책들

 

 

주인장이 열심히 다니시는 제주의 흔적들

요즘은 더 많은 사진이 붙어 있겠지

 

 

지도 한편에 도보여행자들에게 좋은 정보 - 버스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