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나들이

어린이날

오늘 서귀포시 신례리에 새롭게 문을 여는 곳이 있어 다녀왔다

"휴애리"

중산간의 모습을 재현하였다고 했는데

별로 그런 모습은 느껴지지 않고

원래 매실농원이었던 곳인 만큼 매실테마 공원이었으면 싶다

봄이 되면 매화나무에 꽃핀 모습이 보기좋으련만

여하튼 재미있는 볼거리가 하나 생겨 즐거웠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원래 목적지였던 아프리카박물관을 들렀다

오늘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각종 체험행사를 한다고 하여 갔는데

때마침 내린 비로 야외에서 활동은 못하고

실내에서만 몇가지 체험을 하고 돌아왔다

 

매실 - 원래 이곳은 매실농원이라고 한다

그래서 입구에는 매실을 원료로 한 각종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휴애리의 메인테마 - 꽃동산

 

 

사진을 전시한 "바람이 머무는 곳"

 

 

 

전시장에 들어갈때는 고무신으로 갈아신고

 

너무 빼곡해 정신이 없지만 많이 보여주고 싶은 주인장의 마음이 아닐런지

 

 

 

휴애리에서 산책하며 만난 식물들 - 붓꽃, 매발톱꽃, 죽순

 

노지감귤 꽃 - 한 나무에 달리는 귤의 수량이 엄청나다

새로난 도로에서 휴애리로 들어갈때 만나는 건물

"생물종다양성연구소"라고 한다

건물 외관이 대한항공 정석항공관과 비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