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골공항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파리에서 4일째 아침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오전 11시3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아침부터 서두른다 전날 프론트에 아침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싶다고 하니 걱정말라고 한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짐들고 내려가 아침을 먹고는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탄다 여행 .. 여행/배낭여행 2012.08.31
파리시내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개선문 정상에서 보는 파리시내 정확하게 구획된 방사선도로 샹젤리제 거리를 지나 콩코드광장에 이르는 직선의 주도로 뒤로는 라데팡스에 이르는 직선의 주도로 개선문까지가 과거의 도시라면 뒤로 보이는 라데팡스는 신개선문이라는 이름처럼 신도시 마치 SF영화에 나오는 미래의 도.. 여행/배낭여행 2012.08.30
개선문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10일간 유럽 배낭여행의 마지막이자 3일간 머무른 파리 여행의 마지막이기도 한 저녁 드디어 파리의 상징인 개선문에 올랐다 개선문은 도착하는 날 저녁부터 찾았지만 시간이 늦어 못 오르고 드디어 마지막날 저녁을 먹고 해지는 시간에 맞춰 올랐다 개선문에서 보는 파리 시내의 풍경과.. 여행/배낭여행 2012.08.29
판테온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소르본느를 지나 언덕으로 올라가 왼쪽으로 꺽으면 판테온이 나온다 로마의 판테온과 마찬가지로 신전이다 로마의 판테온이 로마시대 벽돌로 쌓은 유적이라면 파리의 판테온은 중세시대 대리석으로 만든 모방작 아닐까 로마의 벽돌 보다는 역시 대리석이 화려하고 멋있다 판테온은 프.. 여행/배낭여행 2012.08.27
앵발리드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오전에 세느강 북쪽에서 박물관 미술관을 보고 콩코드광장에서 알렉산더3세교를 건너 세느강 남쪽으로 내려간다 다리를 건너면 프랑스국회의사당이 있다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처럼 무지막지하게 큰 것이 아니라 절대왕정시대부터 내려오던 크지 않은 건물이다 그 건물을 따라 내려가면.. 여행/배낭여행 2012.08.23
오랑주르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루브르에서 튈르리정원을 가로질러 콩코드광장으로 내려가 세느강변에 있는 나지막한 집이 오랑주르미술관이다 루브르에서 한참을 걸어간다 그 옛날 절대왕정시대 프랑스에 태어나 궁궐의 집사였으면 아마도 걷다가 발병나서 죽었으리라, 궁궐이 너무 크다 이렇게 큰 궁궐을 이쪽 저.. 여행/배낭여행 2012.08.22
루브르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파리에서 맞이하는 아침, 아침부터 서둘러야 한다 왜냐하면 박물관, 미술관 등등 파리시내를 돌아볼려면 빠듯하기에 다행히 아침일찍 호텔을 나서도록 도와주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호텔의 아침식사 지금까지 호텔 중에서 가장 먹을거 없고, 자리 비좁고 작아서 대충 빵좀 먹고 그냥 .. 여행/배낭여행 2012.08.21
파리도착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드디어 파리에 도착 이번 여행 중 가장 가고싶은 곳이었던 파리 은진이는 스위스를 가장 가고싶어 했었지만 드디어 오후 3시30분이 넘어 파리의 남부 리용역에 도착했다 스위스 바젤을 떠난지 3시간만에 파리에 가가워 지면서 하늘은 계속 먹구름이다 파리 근교에 다다르니 소나기가 대.. 여행/배낭여행 2012.08.21
계단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계단 건물에서 또는 건물 밖에서 높은곳으로 오르거나 내려가기 편하게 만든 것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계단 그러나 그런 계단도 건물이나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된다 아름답게, 또는 그냥 단순한 기능만으로 고딕양식의 서양식 건물은 층간이 높다 우리네 2층에서 3층 정도가.. 여행/배낭여행 2012.08.13
밥(파리)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드디어 꿈에 그리던 파리 도착 호텔에 짐 풀고 바로 시내로 나가서 파리 입성을 기념하기 위해 샹젤리제에서 저녁을 먹었다 먹고는 싶은데 주문이 걱정이어서 홍합요리를 하는 식당으로 갔는데 이미 늘어선 줄들이 길다 하는수 없이 그냥 지나치고 르노자동차 전시관에서 머리도 식히고.. 여행/배낭여행 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