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도서관 가다가 만난 다리위의 담쟁이 넝쿨
마지막 잎새를 위해
밤새 그림을 그렸던 화가의 마음처럼 붉게 물든 담쟁이
떨어지기 전에 예쁜 모습을 남겨 주어야 겠다
"마지막 잎새"에 너무 집착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붉게 물든 모습이 참 예쁘다
노란 은행나무 보다 이놈이 더 예뻐 보인다
'여행 > 제주도관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탐라국 입춘굿놀이 (0) | 2007.02.04 |
---|---|
쵸코렛이 만들어지는 과정 - 쵸코렛박물관에서 (0) | 2006.12.30 |
가끔 가던길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자 (0) | 2006.11.22 |
가을이 오는 장날 - 국화꽃 (0) | 2006.10.25 |
제주국립박물관 야경 (0) | 2006.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