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피기 시작한 난꽃
홀로 사무실에서 주말을 보내고 활짝 폈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사무실에서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었다
매일 아침 출근길을 기쁘게 해준다
봄에 피는 춘란의 향에 비할바는 못 되지만
또 다른 향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준다
계절별로 꽃을 피우는 난을 골고루 키운다면
정말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난을 키우는 재미가 잎을 보기위한 것만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다
호접란 - 서양사람들 특히 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꽃
한때 제주도미래산업으로 선정되어 미국수출상품으로 개발했는데
통관절차등으로 유야뮤야되어 도민혈세 낭비의 대표적 상품이 된 불운의 꽃
제주도내 정치인 중에 호접란 보면 경기할 사람 여럿있다
예쁘기는 한데 어딘가 모르게 크게 매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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