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대구청소년상담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점아웃리치 활동 현장

바다오리~ 2016. 7. 8. 17:15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7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앙파출소앞 분수광장에서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거점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하였다



그동안 동대구역에서 진행하다가

7월 부터 중앙파출소앞으로 장소를 옮겨서 진행하게 된다

매월 두번째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하며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와

아웃리치 대학생 봉사동아리 학생 10명이 함께 활동을 한다




MBTI 성격진단 간이검사지를 통해 본인들의 성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고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말하기 어려워 하는 문제점을 질문지를 통해

자신의 일이나 또는 주변 친구들의 일을 다시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 상담전화인 1388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




1388을 홍보하는 작은 체험활동도 진행하고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야외활동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야외응급킷"을 선물로 주고 있다




오늘은 각급학교가 1학기 기말고사를 끝내는 시점이어서

학생들의 유동이 많은 오후 시간대를 활용하게 되었고

다음달부터는 저녁 시간에 활동을 하게된다

매월 두번째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중앙파출소앞 분수광장에서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

성장기에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점과 고민들로 어려워하는 청소년들

이 모든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곳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라 할 수 있다

언제든지 상담전화 1388로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1388 멀리하지 마세요~~~~~~~~

궁금하거나 힘들면 언제든지 전화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