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맞이하여
한라산을 넉넉하게 여유를 갖고 올랐다
원래 지리산을 갈 계획이었지만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경기를 감안하여
여유자금을 비축해야 할 절실함 때문에 원거리 계획을 포기하고
그동안 여유를 갖지 못했던 제주도에 눈을 돌렸다
성판악으로 올라서 관음사로 내려왔다
대략 18kM 정도의 거리
시간은 대략 8시간 걸렸다
정상에서 한참을 쉬고
삼각봉에서는 구름때문에 또 한참을 기다리고
점심도 안 먹고(양갱과 쵸코파이, 복숭아로 떼우고)
뜨거운 태양아래 여유로운 마음속에 강행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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