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도관광

왕관릉과 삼각봉

바다오리~ 2008. 7. 16. 23:19

한라산 정상에서 관음사 야영장으로 내려오는 길

첫 번째 만나는 능선이 왕관능 뒷통수 이고

용진각대피소 자리로 내려오면 왕관능이 보인다

왕관능 맞은편에는 삼각봉이 자리를 잡고 있다

성판악 코스로 오르면 오르기는 쉽지만 별로 볼거리가 없다

그러나 관음사야영장 코스는 오르기는 힘들어도 볼거리는 많다

탐라계곡의 웅장한 모습

삼각봉, 왕관능, 백록담 서북벽 능선

오르기가 힘들어 대부분 이곳으로 오르지 않는다

성판악으로 올라 이곳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한라산을 제대로 보는 정답이다

 

왕관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 아닌가 싶다

              구름이 걷히기를 1시간 기다렸다

             그것도 잠깐 계속 구름속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