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온다
기나긴 겨울과 여름으로 점점 짧아지는 봄과 가을
가을이 온다
휘리릭 지나가기전에 가을을 잡는다
대구 파계사에서 연못에 비친 숲
군위의 한밤마을의 밤
군위 제2석굴암 앞에 흐르는 계곡
담양의 황금으로 물든 가을 들판
팔공산 파계사 입구 연못에 비친 가을풍경
팔공산 너머 군위의 한밤마을, 한자로 대율리, 큰밤을 뜻하는 마을답게 밤나무가 지천으로
군위 제2석굴암 앞을 흐르는 계곡물과 붉게 물들기 시작한 나뭇잎
담양에서 아침 햇살에 황금으로 변한 나락
고흐가 찾던 그 노란색이 아닐까
노란색이 너무 좋아서 나의 모습도 같이
아침 7시30분의 모습들
담양 소쇄원 입구의 나락, 이미 시간은 아침 9시에 다다르고, 볕이 뜨겁다
1시간 30분 차이지만 빛이 완전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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