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20코스
김녕에서 세화로 이어지는 해안길
김녕에서 출발해 6키로 정도를 걸으면
시원한 백사장이 나온다
이곳이 바로 월정리해안이다
월정리해안은 풍경이 아름다운 해안으로 유명하다
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올레길을 걷다보면
잠시 추위를 피할 곳도 필요하다
따뜻한 차 한잔으로 추위도 피하면서
실내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묘미가 아닐까
월정리 해안에는 다양한 카페들이 많다
어느 곳을 들어가도 풍경이 아름답지만
더 좋은 풍경을 원한다면
잠시 발품을 팔아 이곳저곳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다
그러나 대부분 카페가 작다보니
먼저 온 손님들로 자리가 꽉차서
빈자리가 있는 곳으로 카페로 들어갈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만큼 이곳은 풍경을 즐기는 카페족들도 많다
올레길 20코스를 걷는다면
월정리에서는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따뜻한 차 한잔을 즐기는 여유를 부릴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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