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건강도시를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오늘 건강 및 음식축제가 열렸다
제주 토속음식과 호텔 음식등 다양한 음식들이 선 보였으며
그 중에서도 색감이 고운 음식들을 담아 봅니다
제주 토속음식 상차림
시집 온 새색시가 시집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아보는 상이죠 아마도.
제주 냄새가 물씬 풍기는 돼지고기, 생선튀김, 국은 각재기국 같아 보이네요
상객상 - 상가에서 손님에게 내는 상인지, 한자로 썼으면 더 쉽게 알텐데
제주도 잔치집에 가면 꼭 나오는 것들이죠, 두부, 순대, 빙떡
상위에 삶은 계란이 참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요즘이야 삶은 계란을 하찮게 보지만 옛날에는 귀했죠
아까 상객상 밥위에 있던 고깃덩어리 클로즈업입니다
돼지고기, 전, 닭고기를 꼬지에 끼워서
제주도 잔치집에서만 맛을 느낄 수 있는 돼지고기, 정말 일품입니다
제주사람들의 60년대 밥상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제주도 주식으로 활용했던 메밀로 만든 음식들입니다
혼례식 상차림입니다
제주도에서 제일 귀한 횟감입니다 - 다금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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