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으로 무너진 생활리듬이 드디어 돌아왔다
몇시간전 16강전에서 멈추었다
참 아쉽게 졌다
그게 실력인 것을 어찌하리요
다시 4년을 기약하면서..............
지난 주 일요일에 그냥 더워서 사려니숲길로 산책을 다녀왔다
그냥 가다 보니
걷기에 편한 복장도 아니었고
비온 후 사우나처럼 더운 날씨에 지쳐서
왕복 3키로 정도를 걸었다
향기로운 숲이 좋다
내일 물찻오름을 향해 걸어보리라
더위에 지친 까마귀 목욕을 구경하면서 돌아왔다
한여름 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시원한 숲
은진이랑 엄마랑 뒷모습 나란히
더위에 지친 까마귀 목욕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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