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근교여행

평창 바위공원 - 노람들레포츠공원

바다오리~ 2017. 11. 9. 01:24

평창강이 흐르면서 만들어진 노람들레포츠공원



평창군 소재지는 단양이나 밀양처럼

강물이 휘돌아 나가면서 생기다 보니 섬처럼 보인다

강물이 흐르는 속도가 느린 곳에 흙이 쌓이면서

넓은 평야 같은 곳이 생기는데 그곳에 노람들레포츠공원이 있다

그리고 공원의 입구에는 바위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바위공원의 주인공 같은 기암괴석

앞에서 보는 모습과 뒤에서 보는 모습이 다르다



바위만 클로즈업하면 바위산으로 착각할 수 있다



동물 모양을 한 바위도 있고

재미난 바위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강건너 장암산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노람들레포츠공원을 향해 비행을 즐긴다



강변에서 장암산까지는 대략 400미터 정도의 높이여서

페러글라이딩이 이륙에서 착륙에 걸리는 시간은 금방이다

착륙존으로 진입하는 패러글라이딩, 진입하는 각도가 너무 높았는데~~~~



결국 착륙존을 지나칠 수 밖에 없다~~~





착륙존을 한참 지나 갈대밭에 무사히 착륙하고 돌아오는 동호인의 얼굴이 밝다

아마도 단독비행이 처음이 아닐까~~~





앞선 비행보다는 훨씬 접근각이 좋았는데

너무 이른 시도로 착륙존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매우 훌륭한 착륙이 아닐까~~~~



그리고 바위공원 옆 강변으로는 캠핑장이 마련되어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홀로 가을의 고독을 즐기는 캠핑족~~~~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

나홀로 캠핑을 즐기는 외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깊어지는 가을을 캠핑으로 즐기는 것 같다



강원도는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다른곳에 비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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