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즐기는 카약을
안전하게 숲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곳
바다와 달리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수로에서 천천히 즐기는 카약
파도가 없어 다소 밋밋하게 느낄 수 있으나
오히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안전하다
카약을 타면서 주변 경치도 감상하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고
여유를 부리는 것도 좋은 여행의 추억이 아닐까 싶다
카약이 뒤집어질 일은 없는데
혹시나 뒤집어지더라도 걱정이 없다
왜냐하면
수로의 수심이 1미터밖에 안된다
중간중간 재미를 위해 만든 장치들
조정을 잘못하면 물벼락을 맞는다
충분히 피해갈 수 있는 공간인데도 이렇게 피하지 못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추억거리를 주고자 일부러 물벼락으로 돌진하는 아빠도 있다
아무생각없이 지나가도 뒤통수에 물벼락을 맞을 수도 있다
밋밋한 수로에 군데군데 물벼락을 만들어 긴장감을 준다
여유로움 속에서 앞을 살피는 주의가 필요하다
안그러면 물벼락으로 옷이 젖어서
남들보기에 창피해질 수 있다........
이 글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공식 블로그기자단, 제주맹글이의 취재지원을 통해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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