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않고 달려나가자!

달리기를 다시 하기로 마음먹고 3일차

어제는 대!한!민!국! 때문에 그냥 제자리 운동

오늘은 클럽 정기모임이라서

운동장에서 트랙 30분간 달리기

 

처음 3바퀴 정도는 허리 통증으로 힘들었다

배가 나온 만큼

등뼈가 지탱을 해 주어야 하는데

그 하중을 견디지 못해 통증이 느껴진다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고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달린다

 

하지만 이것이 위험한 행동이 될지 모른다

운동부하를 서서히 증대시켜주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않는 범위내에서 해야한다

 

지금 당장 나에게 요구되는 목표는

체중감량이다

신체가 뛰면서 지탱해 줄 수 있는 범위내에서 체중

 

2002년 월드컵 함성을 들으면서 달리기를 시작했었다

그러나 2005년 완전 중단했었다

 

오늘 뛰면서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지난 2002년 처음 시작할때 사용했던 훈련노트를 봐야겠다

 

부상없이

달리는 그날까지.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