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의 주택가에 조용한 식당이 있다
1998년에 개업한 레스토랑인데
주택가 한쪽에 위치해서
오고가는 사람들도 많지 않고
아는 사람들만 알음알음 찾아가는 조용한 곳
조용히 점심을 먹고 싶을 때 안성맞춤이 아닐까
식사를 끝내고 바로 앞에 위치한 삼무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예전에는 제주시에서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이 자주 찾았다는데
요즘은 그런 연인들은 아마도 없을 하고
그런 추억을 더듬는 사람들이 가끔 찾아오지 않을까
조용하고 깔끔한 내부
돈까스 6천원 - 후식으로 커피나 녹차 또는 아이스크림까지
오늘처럼 비 오는날 더욱 실감나는 사진 - 비 맞는 신사, 까르티에나 카파 같은 매그넘 맴버들 사진의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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