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세상살이

제주한라도서관 책이 넘친다

바다오리~ 2014. 12. 25. 18:30

2008년 11월 개관한지 몇달지나지 않은 당시

텅빈 서가들

세월이 흘러

2014년 12월 서가에 자리가 부족하다

3층 보존자료실로 올라간 자료가 벌써

개관당시 자료만큼 된다

벌써 6년이 흘렀으니 당연한 결과이고

바람직한 현상이다

 

크리스마스 아침

보고서 때문에 전날 야근하고

또 사무실 출근해서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한라도서관에서 자료실 배가 자원봉사하고

크리스마스 휴일을 마무리한다

 

꼭 연말이 되면

사무실 일이 많아서 크리스마스가 싫다

어차피 일하는게 낳으니까

 

 

2014년 12월 25일 한라도서관 일반자료실

 

 

2008년 11월 28일 한라도서관 일반자료실 - 개관후 몇달 지나서

 

 

 

겨울이 되면 더욱 따뜻한 어린이자료실

바닥 난방이라서 아이들이 책보고 놀기 딱 좋다

 

 

도서관 옆에 들어선 제주아트센터

행사가 있으면 도서관까지 주차난으로 난리가 난다

이런 행사가 일년에 한두번 될까싶지만

 

처음 도서관이 들어설때는 황량했는데

이제는 사람들로 붐비는 공간이 되었다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