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도관광

서귀포 밤을 밝히는 - 중문불란지야시장

바다오리~ 2015. 5. 16. 01:32

서귀포시 중문동

중문관광단지로 유명한 중문마을에 야시장이 생겼다

서귀포시 중문동 향토오일시장

물건을 싸고파는 야시장은 아니고

먹거리 음식점이 들어선 것이다


그동안 밤이 되면 너무 일찍 문을 닫는 제주지역의 특성상

관광객들이 머물 곳이 부족했던 야간관광을 위해

중문지역은 관광객들이 많이 머무는 곳이다

저녁에 숙소를 나와서

귤꽃이 코를 찌르는 향기를 맡으면서

중문 거리를 산책하다가

잠시 야시장에 들러 간단하게 담소를 나누기에 적당한 장소가 아닐까 싶다




고속도로휴게소처럼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미리 양념에 절여 둔 더덕이 겻들어진 매콤한 두루치기




야채의 아삭함과 쫄깃한 맛이 어우러진 베트남쌈



술 한잔에 딱 좋은 회 한접시



젊은 여행객들을 위한 토스트도 있다




이 글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공식 블로그기자단, 제주맹글이의 취재지원을 통해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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