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대구시민기자

컬러풀대구 퍼레이드 - 2016축제

바다오리~ 2016. 5. 8. 03:03

2016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이

5월 7일 ~ 8일 주말에 대구시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첫날에는 기네스기록에 도전하는 분필아트와 퍼레이드 예선이 있었다

그리고 각각의 존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플리마켓, 야시장등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오늘 예선을 거쳐

8일 저녁에 본선 진출팀이 본격적으로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된다

132개팀이 참가하여

저녁 7시부터 시작하여 밤 10시에 퍼레이드가 종료되고

내일 본선에 오를 팀들은

내일 저녁 7시 퍼레이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면 더 재밌지 않을까


퍼레이드의 시작점은 대구은행 사거리에서 시작하여

한일극장 앞에서 첫선을 보이고

노보텔호텔 앞에서 심사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퍼레이드팀들의 다양한 장기를 직접 보고 싶다면

노보텔호텔 앞이나, 2.28공원앞에서 관람하면 제일 좋다

그냥 퍼레이드 팀의 얼굴만 보고 싶다면

한일극장앞에서 국채보상공원에 이르는 길가 아무 곳에서나 관람하면 된다


경쟁부문, 비경쟁부문, 관광서, 학교, 외국인, 타시도  참가자 등

컬러풀 페스티벌에 걸맞는 실로 다양한 색깔의 팀들을 볼 수 있고

어린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세대별 특징도 볼 수 있어

대구시민들이 하나로 소통하는 좋은 공간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모든 것들도 직접 현장에서 보는 것이 더욱 실감나지 않을까

그리고 축제하면 빠지지않는 먹거리

대구시가 서문시장 야시장 개설을 준비하면서

야심차게 내놓은 "서문시장 야시장 팀"들이 국채보상공원 인도에 깔끔하게 펼쳐져 있다

그리고

국채보상공원 일대에서는 예술가들의 플리마켓과 공연이 있고

시내 일원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시간대별로 준비되어

13시부터 17시까지 골라서 보는 재미가 있다

길 가다 컬러지기를 만나면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계명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개막공연 팀의 단체군무, 무용 등



공군군악대가 퍼리에드의 시작을 알리고



귀여운 아이들의 앙증맞은 춤



딸기로 장식한 차량



어린아이지만 당당한 레이싱 선수의 작지만 강한 굉음~~~~~~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로 가득찬 국채보상로 양편, 저녁 6시부터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육군 2작전사령부의 군악대와 의장대 우렁찬 퍼레이드



왕건을 테마로 한 동구



예술공연단으로 구성된 남구



김광석을 테마로 구성한 중구



안경산업을 테마로 한 북구



화려함과 소통이 테마인 수성구



수성못유원지 오리배 야간개장을 알리는 대형오리배가 도로로 나왔다~~~~~



서대구역사 건립을 강조하는 서구



수성구보다 더 화려한 달서구






토마토축제를 테마 실리를 추구한 달성군 - 토마토축제는 5월21일부터(금 60돈을 찾아라)



 

대구의 자부심을 표현한 "국채보상운동"재현 퍼레이드



 

대구의 정체성을 표현한 "2.28 학생운동" - 4.19의 도화선이지만 잊혀진 운동,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자~~





지난 5월4일부터 시작된 약령시 한방문화축제팀의 거리 퍼레이드




대구오페라하우스



 

다문화팀 중 일본 팀의 애니메이션 차량



 

경북 예천에서 오신 실버 관악합주단의 멎진 연주 퍼레이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재활용품 설치미술,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고등학생들이 표현한 사이버폭력 예방 퍼포먼스



 

미술 중점 고등학교 학생들의 예쁜 모습들




손오공의 고장에서 직접 온 중국팀, 어린 손오공들의 재주가 진짜 손오공같다



 

중국인 유학생 팀



 

콩고팀들의 신나는 춤사위~~~~






2016 미스 대구 본선 진출자들의 퍼레이드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참가를 하였는데

지면이 부족하여

8일 본 경연 퍼레이드에서 직접 참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