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책읽기

2016 크리스마스씰 그리고 연하우표

바다오리~ 2016. 11. 29. 21:48

크리스마스씰이 기다려지는 시간

연하우표와 함께 다가왔다


올해로 씰을 전지로 수집한지 30년째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렀을 줄이야~~~~~~



개인적으로 올해 씰이 제일 멋지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대통령 탄핵"

현 시국과 어울려 이런 디자인이 나올줄이야







본격적으로 전지를 수집하기 시작한 1986년을 기점으로 올해까지 10년단위로

10년전 2006년 독도 씰도 굉장히 좋아하는 디자인이다



그리고 연하우표

병신년을 뒤로하고

정유년

내년은 닭의 해다

닭은 입신출세의 상징이라 선비들이 서재에 그려두는 그림이라는데

지금 우리에게 닭은

그저 "울화통 치미는 상징"이다

저능한 머리를 빗대는 닭대가리를 상징한다

그런 닭대가리가 국민들을 괴롭힌다

그래서 내년에는 제발 닭은 닭장에 가두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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