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발리드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오전에 세느강 북쪽에서 박물관 미술관을 보고 콩코드광장에서 알렉산더3세교를 건너 세느강 남쪽으로 내려간다 다리를 건너면 프랑스국회의사당이 있다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처럼 무지막지하게 큰 것이 아니라 절대왕정시대부터 내려오던 크지 않은 건물이다 그 건물을 따라 내려가면.. 여행/배낭여행 2012.08.23
오랑주르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루브르에서 튈르리정원을 가로질러 콩코드광장으로 내려가 세느강변에 있는 나지막한 집이 오랑주르미술관이다 루브르에서 한참을 걸어간다 그 옛날 절대왕정시대 프랑스에 태어나 궁궐의 집사였으면 아마도 걷다가 발병나서 죽었으리라, 궁궐이 너무 크다 이렇게 큰 궁궐을 이쪽 저.. 여행/배낭여행 2012.08.22
루브르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파리에서 맞이하는 아침, 아침부터 서둘러야 한다 왜냐하면 박물관, 미술관 등등 파리시내를 돌아볼려면 빠듯하기에 다행히 아침일찍 호텔을 나서도록 도와주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호텔의 아침식사 지금까지 호텔 중에서 가장 먹을거 없고, 자리 비좁고 작아서 대충 빵좀 먹고 그냥 .. 여행/배낭여행 2012.08.21
에펠탑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프랑스의 상징 에펠탑 에펠탑이 만들어진 당시 프랑스 사람들은 흉물스럽다고 구박하고 유명인사들은 보기 싫다고 했지만 지금은 프랑스의 상징이 되어 전세계 수많은 관광객들이 보러온다 천박꾸러기가 아니라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된 것이다 원래 에펠탑은 파리 만국박람회의 상징.. 여행/배낭여행 2012.08.21
파리도착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드디어 파리에 도착 이번 여행 중 가장 가고싶은 곳이었던 파리 은진이는 스위스를 가장 가고싶어 했었지만 드디어 오후 3시30분이 넘어 파리의 남부 리용역에 도착했다 스위스 바젤을 떠난지 3시간만에 파리에 가가워 지면서 하늘은 계속 먹구름이다 파리 근교에 다다르니 소나기가 대.. 여행/배낭여행 2012.08.21
바젤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2박을 하고 드디어 프랑스로 이동하는 날 사실 2박이지만 하루를 머무는 셈이다 그래도 온전하게 하루를 꼬박 머무를 수 있기에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인터라켄을 살펴보고 넘어간다 우리와 달리 유럽은 근무시간도 다르고 서비스에 종사하는 가게의 경우도 아침 .. 여행/배낭여행 2012.08.20
툰호수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인터라켄은 지명이 호수사이를 뜻한다 툰과 브린츠 두개의 호수 사이에 마을이 있어서 융프라우와 그 주변 산들에서 흘러내리는 빙하수들이 호수로 들어와 겨울에 엄청 추울 것 같다 스위스에서 유레일패스가 통하는 몇안되는 교통수단 호수 유람선을 탄다 유람선이라기 보다는 호수가.. 여행/배낭여행 2012.08.19
하이킹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스위스가서 꼭 하고 싶은 것 스위스하면 알프스 소녀 하이디 알프스 산길을 걸어서 내려가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선택한 코스가 쉴터호른 쉴터호른을 오를 때는 기계를 이용하고 반대로 내려올 때는 도보로 가능하기에 우리는 정상에서부터 걷지는 않고 중간에 뮤렌 마을에서 부터 걷기.. 여행/배낭여행 2012.08.19
레포츠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관광산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교과서 - 스위스 스위스는 정말 대단하다 딱 풍기는 이미지 - 스위스 구경하고 싶으면 돈 많이 가지고 와 정말 사람들 세계최고의 자연 경관에 빠져서 지갑이 얇아지는 줄도 모르고 그냥 빠져든다 그리고 다양한 관광 방법들이 마련되어 있다 인터라켄의.. 여행/배낭여행 2012.08.18
쉴터호른 - 딸과 함께 유럽배낭여행 베네치아에서 16시20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달리고 달려 국경을 넘어 스위스로 들어간다 이탈리아와 국경지역에 위치한 스위스 브릭(Brieg)에 21시16분에 도착한다 국경을 넘었으니 여권에 도장이라도 찍어주기를 간절히 고대했으나 역시나 무덤덤하게 아무런 반응 없고 열차를 갈아타.. 여행/배낭여행 2012.08.17